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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장흥 모두 '전직 군수' 여론조사 1위(R)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1-30 20:50:26 수정 2022-01-30 20:50:26 조회수 2


◀ANC▶

마지막으로 전,현직 군수들의 재대결 등으로
관심이 많은 강진과 장흥지역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강진은 강진원 전 군수가 이승옥 현 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흥은 김 성 전 군수가 정종순 현 군수를 누르고 여론조사 결과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진군 주민들에게 차기 강진군수로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강진원 전 강진군수 37.9퍼센트,
이승옥 현 강진군수 28.3퍼센트,
서채원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20.8퍼센트,
곽영체 전 전남도의원 4.2퍼센트,
오병석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3.2퍼센트,
김선일 전 목포대 겸임교수가 0.9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1,2위 후보의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강진원 전 강진군수는 60세 이상에서 강세,
30대에서 약세를 보였고
이승옥 현 강진군수는 30대에서 강세,
40대에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승옥 현 강진군수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6.4퍼센트로
'잘못하고 있다' 37퍼센트보다
많았습니다.

(화면전환)

장흥군수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김 성 전 장흥군수가 24.9퍼센트,
곽태수 현 전남도의원 17.3퍼센트,
정종순 현 장흥군수 15.3퍼센트,
신재춘 전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이 11.1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조재환 전 장흥군청 서기관 8.5퍼센트,
김순태 전 국무총리실 담당관이 5.8퍼센트,
사순문 현 전남도의원이 5.1퍼센트,
홍지영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이
1.9퍼센트였습니다.

1,2위 후보의 연령별 선호도를 보면
김 성 전 군수는 60세 이상에서 강세를,
곽태수 현 도의원은
30대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정종순 현 장흥군수의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45.9%,
'잘못하고 있다'가 46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목포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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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1월 27~28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강진군, 장흥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89.9%~90.1%, 유선 9.9%~10.1%)
표본크기: 강진군 506명, 장흥군 503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강진군 28.8% (1,758명 중 506명 응답), 장흥군 27.2% (1,846명 중 503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전남도지사/전남도교육감/강진군수/장흥군수 후보 선호도, 강진군수/장흥군수 직무 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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