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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이틀째 6백명대.. 설 연휴 고비(R)

입력 2022-01-28 08:00:06 수정 2022-01-28 08:00:06 조회수 2

◀ANC▶



오미크론 빠르게 확산하면서

광주전남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600명을

넘었습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번 설 연휴가 고비입니다.



양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선 줄 은

이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 돼 버렸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고

검사 대상자도 많다는 겁니다.



광주전남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면서 이틀째 신규확진자는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가 고비입니다.



◀INT▶ 김영록 전남도지사

설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 2만 명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도 1일 500명 이상이

확진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연쇄감염이 끊이지 않자

방역당국은 전수검사나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고리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SYN▶이국선 소장 / 영암군보건소

\"얼른 나올 수 없는 숨어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찾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찾아냈고 찾아냄으로 인해서 발빠르게

그 주위에 있는 가족, 동료들도 우리가 얼른

검사를 할수 있는 기회가.. \"



또 선별검사소를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SYN▶변효심 과장/ 목포시보건소

\"연휴때에도 검사를 진행하면 아무래도

감염원을 빨리 찾는게 저희들은 전파 차단에

우선이거든요\"



방역당국은 설 명절을 앞둔 지금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잠시 멈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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