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표류하고 있는
신안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올해 착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흑산공항 부지 국립공원 해제에 따른 대체부지로
비금 명사십리 일대로 지정하는 안에 대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간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안에
국립공원 편입 해제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이뤄지면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거쳐
연내에 공항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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