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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1만 원권 발행 20% 증가, 5만 원권은 줄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22-01-28 08:00:04 수정 2022-01-28 08:00:04 조회수 0

올해 설 명절에는 5만 원권보다 만 원권의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전 열흘 동안의 만 원권 발행액은

2천 37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비율로는 20%, 액수로는 410억원 이상

더 발행됐습니다.



반면에 5만 원권의 발행액은 지난 해보다 140억원이 줄어든 3천 630억원에 그쳤습니다.



올해 설 화폐 발행액은 작년보다 4.6 퍼센트 늘면서, 2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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