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에는 5만 원권보다 만 원권의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전 열흘 동안의 만 원권 발행액은
2천 37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비율로는 20%, 액수로는 410억원 이상
더 발행됐습니다.
반면에 5만 원권의 발행액은 지난 해보다 140억원이 줄어든 3천 630억원에 그쳤습니다.
올해 설 화폐 발행액은 작년보다 4.6 퍼센트 늘면서, 2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