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가
선제적 구조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해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이번 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부족한 4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입학정원의 30퍼센트인 195명을 감축하고,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학과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신설된 학과는
농어촌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귀농귀촌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학과가 필요하다는 TF팀의
연구결과가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