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속출하면서
도내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 오후 5시 30분 기준
목포와 무안, 완도 등 15개 시군에서
85명이 확진됐다고 밝히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각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집계한 확진자 수와 차이를 보여
최종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전라남도는
누적 확진자를 6천 453명으로 집계했으며,
전남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