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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획보도 3번째 뉴스입니다.
오늘은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벌써부터 일부지역에서는 단체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내 입지자들이 난립하면서
경선부터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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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산 무안군수의 재선 가도가
거센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C/G) 이정운 전 군의장과
김대현 현 군의장, 강병국 군의원 등
현역 군의원 3명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기에 최옥수 전 산림조합장과
김찬익 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도
군수 도전에 뜻을 굳혔습니다.//
민주당 소속만 6명,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지난 군수선거에서 패배한
정영덕 전 도의원도 민주당 복당 신청과
함께 재도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 전동평 군수가 3선 고지를
노리는 영암군수 선거도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C/G) 우승희 도의원과
배용태 전 행정부지사,
전동호 전 도청 건설교통국장,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
최영열 전 도청 민원실장,
조성남 세한대교수가
민주당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도
군수 자리에 도전합니다.
무소속인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대행은
지난 선거 패배의 설욕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장흥군수 선거도 최대 경합지로 꼽힙니다.
무소속인 정종순 현 군수가
또다시 이변을 연출할 지가 관심사,
(C/G) 민주당에서는 김성 전 군수와
곽태수, 사순문 현 도의원,
홍지영 전남도당 대변인,신재춘 전 도청 과장,
조재환 전 장흥군청 서기관,
김순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군수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이들 군수 선거는
대선 정국 속에서도 본선에 못지않는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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