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인 옛 동본원사 목포별원 건물 앞
붉가시나무를 놓고, 목포시와 주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말 폭설로
동본원사 건물 앞 나무가 부러지자
잔해를 정리한 뒤 문화재청 전문위원을 통해
제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 추후
기단 보수작업때 뿌리까지 제거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관리 소홀로 인한 일이라며, 붉가시나무의
제거 대신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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