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오늘(4) 하루
17명이 코로나19로 신규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한 대형병원의 입원 환자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감기 증상으로
선별검사소를 찾은 주민들이 잇따라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와 장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각각 확진되는 등 오늘 하루 동안 전남
11개 지역에서 40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구 10만 명당 33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백신 접종률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빨리 80퍼센트를 달성하는 등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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