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 민심 잡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역대 대선에서 민주계열 후보에게
90% 안팎의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호남이었지만, 현재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60에서 70% 사이에 갇힌
상태이며, 여권 빅텐트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옛 국민의당 출신
호남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