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에 있는 불교 유산들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순천 송광사의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은
17세기 불상 제작 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순천 용화사의 '육경합부'는
조선 전기 불경의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 자료로 꼽힙니다.
이들 불교 문화재는
30일간의 예고 절차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