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지원했던 민간보조사업을 부실하게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 결과
보조사업자도 일정 금액 이상 발주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도 12개 보조 사업자가
40억여 원의 공사와 장비 구입을
수의 계약해 부실시공은 물론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또 군에서 지원한 농기계와
농업용 시설물도 사후 관리가 되지않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확인하지 않고
사업비를 지급하는 등
무안군의 농업 보조사업 관리 전반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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