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한 섬지역 교회에서
시작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교회 교인 9명 모두가
확진된 데 이어 이 교인들과 접촉한
섬 주민 7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모두 오미크론 감염자와
접촉이 확인돼 의심자로 분류되면서
추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남에서는 오늘 하루
신안과 순천을 비롯해 해남, 무안 등에서
모두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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