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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대한민국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문화도시 선정의 의미와 앞으로 기대효과 등을
먼저 양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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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대한민국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문화도시로 선정된 곳은 목포시를
비롯해 공주시, 익산시 등 6곳입니다.(반투명CG)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 스스로 문화환경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해 16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는 그동안 문화다방, 문화갯물학교 등
20개 세부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반투명CG)
특히, 전국 최초로 개최한 목포문학박람회는
차별화된 문화 컨텐츠로 주목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목포가 보유한 문화자산을
'시민중심의 새로운 도시가치'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최여숙
\"시민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그로 인해서 우리 목포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고\"
◀INT▶ 박지섭
\"문화도시로 선정돼 설레고요. 거리가 활성화되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실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고요\"
목포시는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할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반투명CG)
◀INT▶ 김종식 목포시장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와 법정문화도시라는 타이틀과 함께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문화도시로 지정된 목포시는 정부로부터
5년 동안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MBC 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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