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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앞두고 '줄서기*기피' 교차

양현승 기자 입력 2021-12-17 08:00:31 수정 2021-12-17 08:00:31 조회수 2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는 직원의 인사권을
의장이 갖게 되며, 지방의원 정수의
1/2 범위 안에서
지방공무원 채용 권한이 생겼습니다.

지방의회 의장에게 집중되는 인사권에
대한 견제장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지방의회 별로 의원과의 친분을
앞세운 의회직 희망자와 의회업무 기피자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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