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조속한 쌀값 안정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80킬로그램 기준
산지 쌀값이 두 달 전보다 만5천 원
떨어지는 등 수확철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초과생산량 31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고 정부비축미 매입량도
늘려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양곡관리법은
생산량 대비 초과 생산량이
3% 이상 이거나 수확기 가격이
전년 보다 5% 이상 하락하면
시장격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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