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일로의 한 육용오리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2만9천 마리의 오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농장 출입금지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반경 10킬로미터 이내 56곳의 닭 오리농장도
이동 통제와 집중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올 겨울 전남에선
영암과 강진 등 농장 5곳에서 AI가
발생했고 순천과 해남 등지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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