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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의심 사례 발생

문연철 기자 입력 2021-12-14 20:50:06 수정 2021-12-14 20:50:06 조회수 1

무안 일로의 한 육용오리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2만9천 마리의 오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농장 출입금지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반경 10킬로미터 이내 56곳의 닭 오리농장도

이동 통제와 집중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올 겨울 전남에선

영암과 강진 등 농장 5곳에서 AI가

발생했고 순천과 해남 등지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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