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오월일기’와 ‘오월취재수첩’ 두 권의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자료 총서를 발간했습니다.

오월일기와 오월취재수첩은 5.18 당시 가정주부와 학생 등 16명이 작성한 일기와 기자들의 취재 수첩을 모아 책자로 묶은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개인들이 기증한 기록물을 모아 발간하게 됐습니다.

오월일기는 현장의 체험과 감상을 일기에 옮겨 놓은 현장기록이라는 점에서, 취재수첩은 신랄한 현장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