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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살리기 나선 해남 북일면에 전입신청 줄이어

김윤 기자 입력 2021-12-10 08:00:02 수정 2021-12-10 08:00:02 조회수 1

학교 살리기를 위해 민관학 추진위를
구성한 해남 북일면에 내년 신규
전입희망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학생모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초중고등생과
학부모 94명을 신규 전입자로 확정했으며
내년 하반기를 대비해 예비로 20가구를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해남군 북일면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민관학 추진위를 구성하고
전입자들에게 거주지 제공과 직업 알선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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