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동측배후부지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수백여 그루가 확인돼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달 광양시가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조사 결과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내 돋을볕공원 인근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580여 그루가 발견됐습니다.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광양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항만배후단지 43ha에 대한
감염목 벌채 등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감시 체계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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