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경찰-노동청, 영암 철제구조물 추락사고 원인 조사

입력 2021-12-03 08:00:16 수정 2021-12-03 08:00:16 조회수 1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영암 철제구조물
추락사고 원인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11m 높이의 철제구조물이 쓰러진
사업장 내 CCTV 영상을 확보해
구조물 결박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노동당국과 함께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부둣가에서 철제 구조물 결합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