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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정부지사 가족 확진에 예결위 차질 빚어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21-11-29 20:50:14 수정 2021-11-29 20:50:14 조회수 0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전남도 3차 추경예산안 심의가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오늘(29) 오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회에 참석한 뒤
가족이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이 나온
오후 4시까지 예결위 진행이 중단됐습니다.

이후 재개된 추경 예산안 심의는
명창환 기조실장의 대행으로 마무리됐으며,
문 부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사흘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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