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여동안 단속을 벌인 결과
저가의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에 따르면 올해 고춧가루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검찰에 송치된 업체는
지금까지 102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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