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지역 농장들이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지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AI가 최초 발생한 나주 씨오리농장과
강진 종오리 농장 등 3곳 모두
농장 울타리와 출입구 통제 미흡,
출입 차량 운전자 소독 소홀,
농장 내 다른 가축 사육 등 방역 위반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농장에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조치를 내렸고
다른 농장에 대해선 현장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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