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속 섬지역 응급환자가
밤사이 해경에 의해 잇따라 이송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청산도에서 거주하는 30대 A 씨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A 씨를 육지로 이송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밤 10시 40분에는
밥을 먹다 갑자기 구토를 한 소안도에 사는
60대가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됐고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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