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오늘(18) 오후 이상익 함평군수를 불러
지난해 건설업자가 광주의 한 양복점에서
천만원 상당의 양복을 대납한 경위와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또, 이번 의혹과 관련된 7명에 대해서도
계좌 조사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이상익 함평군수는
양복점에서 계좌번호와 금액 등을
알려주지 않아 대금결제가 지연됐을 뿐
올해 1월, 가족을 통해 양복 구입 비용을
모두 결제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