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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 승리 \"이것이 바닷가 짠물 축구다\"(R)

김진선 기자 입력 2021-11-18 08:00:27 수정 2021-11-18 08:00:27 조회수 1

◀ANC▶
FC목포의 파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 치러진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2위팀 사냥에 나서게 됐습니다.

목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경기를
김진선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ND▶

◀VCR▶

K3리그 4강에 오른
승자들의 축제인 플레이오프 첫 경기.

3위로 정규시즌을 끝낸 FC목포는
4위팀인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안방으로 불렀습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15개팀 중 2번째로
많은 득점으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

반면 비기기만 해도 승리하는
FC목포는 15개 팀 중 2번째로 적은
실점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뽐내는
팀입니다.

FC목포는 단 한 경기, 창과 방패의 대결을
1대1로 무승부로 매듭지었습니다.

후반 시작, 1골을 먼저 내줬지만
5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INT▶김동욱 선수/FC목포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리그 동안 골을
많이 못 넣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그랬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S/U)
FC목포는 오는 20일 토요일,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리그 2위팀인
김포FC와 격돌합니다.

김포FC는 올 시즌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했고, 내년에는 2부리그 진출을
선언한 팀입니다.

올 시즌 FC목포는 김포FC와 2번 격돌해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INT▶정현호 감독/FC목포
\"젊고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서
강호 김포FC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서
여러가지를 이틀 동안 준비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바닷가 짠물 축구로 FC목포의
목표는 여전히 '2021년 K3리그
챔피언'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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