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FC목포 승리 \"이것이 바닷가 짠물 축구다\"(R)

김진선 기자 입력 2021-11-17 20:50:21 수정 2021-11-17 20:50:21 조회수 0

◀ANC▶

FC목포의 파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 치러진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2위팀 사냥에 나서게 됐습니다.



목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경기를

김진선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ND▶



◀VCR▶



K3리그 4강에 오른

승자들의 축제인 플레이오프 첫 경기.



3위로 정규시즌을 끝낸 FC목포는

4위팀인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안방으로 불렀습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15개팀 중 2번째로

많은 득점으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



반면 비기기만 해도 승리하는

FC목포는 15개 팀 중 2번째로 적은

실점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뽐내는

팀입니다.



FC목포는 단 한 경기, 창과 방패의 대결을

1대1로 무승부로 매듭지었습니다.



후반 시작, 1골을 먼저 내줬지만

5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INT▶김동욱 선수/FC목포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리그 동안 골을

많이 못 넣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그랬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S/U)

FC목포는 오는 20일 토요일,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리그 2위팀인

김포FC와 격돌합니다.



김포FC는 올 시즌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했고, 내년에는 2부리그 진출을

선언한 팀입니다.



올 시즌 FC목포는 김포FC와 2번 격돌해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INT▶정현호 감독/FC목포

\"젊고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서

강호 김포FC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서

여러가지를 이틀 동안 준비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바닷가 짠물 축구로 FC목포의

목표는 여전히 '2021년 K3리그

챔피언'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