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이처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현장의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과 7일 사이 타지역을 방문한
목포의 한 중학생이 확진판정을 받아
전교생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12명과 교사, 학부모 등 모두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방문장소를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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