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과 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전라남도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한 명이 확진돼 128명의 다른 원생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나주 기도원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59명의 입소자와 직원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수도권 주민 접촉자와
시설 등지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며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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