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양복값을 대납 받는 등
함평군수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
고발인을 비롯해 건설업자와 양복점 대표 등 3명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거래 명세서 등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달 함평군수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함평군수와 소속 공무원 등은
1천만 원 상당의 양복 구입 비용을
건설업자 A 씨에게 대납 받은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군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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