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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김승남 국회의원에게 듣는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10-20 20:45:09 수정 2021-10-20 20:45:09 조회수 1

◀ANC▶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 내용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역구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1. 의원님, 이달 초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됐는데 식사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국정감사 준비로 바쁘셨다고요?



네 국정감사는 농사로 표현하면

1년 추수를 하는 거하고 마찬가진데요.

이번 국정감사는 내년 대선에 맞물려서

아마 국정감사장이 대선 정쟁의 장이

되지 않느냐 이런 우려를 했습니다만

저희 농해수위는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늘까지 국정감사를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로 우리지역 농어촌도 인력난이

매우 심각하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문제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 감사에서

언급하셨죠?



네, 농가의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파종 시기와

수확철에 만성적인 인력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제가 국정감사장에서 영국에서

하고 있는데 도시 구직자들이 농가로

가자라는 캠페인인 일어나고 있는데

저희 나라에서도 구직자들이 농가로 가서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라 어떤

제안을 했고요. 밭농사가 상당히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밭농사에 대한 기계화율

이것을 좀 높이고 밭 기반 정비 시설을

강화하자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3. 지난 여름 갑작스런 폭우탓에

강진 전복 양식어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양식업 피해에 대한

해양수산부 내 전담조직 신설을 촉구하셨죠?



제가 이번 전복 양식장이 폐사가 되면서

결론적으로는 복구비 40억 등 한 79억을

강진 어가들한테 국비를 통해서 지원한 바

있습니다만 정말로 이 과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담하는

부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는 부서가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제안을

했습니다.





4. 항만공사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질의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말씀해주시죠.



네 잘 아시겠습니다만

올해 4월과 5월에 평택항과 부산항에서

노동자들이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하역 사업장

소속이 아닌 이 도급이나 용역,

노동자들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중대재해법 항만 안전 특별법 이것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법 시행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 특별하게

항만공사들이 이런 그 안전 수립이라든가

또 이 법이 시행되기까지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을 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5. 이제 국정 감사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의정활동 각오 한말씀 해주시죠



네 지금 여러 가지로 기후 변화,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농어촌이 어려움이 가중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든지간에 우리 농어촌이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런 것들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새롭게 실현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농민들,

농어민들이 다시 기반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고요, 이번 국회가 끝나면

이제 예산 국회인데요.

우리 전남에 필요한 여러 가지 SOC 예산 등

특히 남해안의 성장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 산업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승남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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