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적재물이 쏟아져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어제(18) 낮 1시 40분 쯤
목포 옥암동의 왕복 8차선 도로
사거리에서 55살 김모씨가 몰던
15톤 화물차량에 실린 적재물이
4차로에 쏟아지는 바람에 한때 사고 차선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화물차의
적재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