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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지역 한파주의보 발령..내일도 쌀쌀

김윤 기자 입력 2021-10-17 18:03:56 수정 2021-10-17 18:03:56 조회수 1

전남 일부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지리산 성삼재

영하 3.3도를 기록했으며

광양의 아침 최저 기온이 10월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어제 밤

장흥과 해남, 강진 등 11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늘 오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흑산도와 홍도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지면서

전 해상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목포 등 전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6-7도 가량 낮은 1에서 4도,

낮 최고기온도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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