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지리산 성삼재
영하 3.3도를 기록했으며
광양의 아침 최저 기온이 10월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어제 밤
장흥과 해남, 강진 등 11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늘 오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흑산도와 홍도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지면서
전 해상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목포 등 전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6-7도 가량 낮은 1에서 4도,
낮 최고기온도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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