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에 구성돼 있는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지난 2017년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단 한차례만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코로나 상황에 걸맞은 회의운영 방식을
강구하는 한편,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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