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경관사업 재활용 목적으로
옛 화장장에서 반출한 토석에
폐기물이 섞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시는 옛 화장장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며, 920세제곱미터, 덤프트럭 90대
분량의 토석을 반출해 옥암대학부지에 야적했는데,
장례용품과 폐콘크리트가 뒤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이 토석을 추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서 성토용으로 쓰겠다는
계획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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