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목포해양대학교가 추진하는
교명 변경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부는 '분쟁 중인 교명 변경은
분쟁 해결때까지 결정을 미룰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목포해양대의 교명변경 신청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목포해양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해양국립대'로 변경할 계획을
교육부에 지난 8월 보냈고, 목포시는 시민
1만3천여 명의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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