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옮겨 다니는
중증응급환자가 전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등으로
이송된 환자 10만2천여 명 가운데,
4천5백여 명은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됐으며
전남의 전원율이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전남은 병실이나 중환자실이 부족해
전원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으며,
모두 전문의가 없어 응급수술이나 처치가
불가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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