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와 강진군의 9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 전남의
기후는 평년보다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의 9월 기후분석 자료를
보면, 흑산도의 9월 평균 기온은 23.2도,
강진군은 22.9도를 기록해 각각
과거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또 목포는 9월 평균기온이
1904년 기상관측 이후 4번째로 높았고,
최저기온 역시 역대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