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5시 30분쯤
완도 소안면 횡간도 인근 해상에서
저체온증과 탈진 상태로 구명조끼에 의지해
표류하던 30대 A씨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앞서 낮 2시쯤 제주 추자도에서
동호회 일행 10명과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출항해 완도 땅끝항으로 향하던 도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3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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