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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미래는'.. 목포시장에게 듣는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9-20 20:45:15 수정 2021-09-20 20:45:15 조회수 0

◀ANC▶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시민들은 물론 고향에 오신 귀성객들 모두
목포가 그동안 어떻게 변했고 앞으로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김종식 목포시장과 '목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Q. 시장님. 가장 먼저 대양산단이 어느정도 분양됐는지 궁금합니다.

최근까지 약 한 93% 분양을 했고 연말까지 100프로 분양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제가 처음 부임했을 때 약 한 44%분양이였는데 그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공직자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기업 수요에 맞춤형 행정 적극 지원에 힘입어가지고 아주 많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Q.이름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다음달에
처음으로 목포에서 문학박람회가 열린다죠?

작년에 우리 목포가 전국의 4대 관광 도시로 선정되고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됐었습니다. 또 우리 목포는 근대 문학의 거장들이 많이 활동했던 근대 문학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학을 주제로 해서 전국 최초로 문학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는데요. 금년 10월 7일부터 4일간 문학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대에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등의 약 한 109개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Q.목포에서 신재생에너지 특히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히 설명좀 해주시죠

그렇습니다. 우리 육상에서 자동차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바뀌고 있듯이 해상에서 선박도 전기선박 등 친환경 선박으로 바뀌어야하는데요 그래서 우리 정부는 세계 친환경 선박 시장의 270조 규모로 예측을 하고 세계 친환경 선박 시장을 한국이 선점하겠다라는 국가 정책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친환경 선박을 하는 연구, 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 그 다음에 연구소 유치, 인력 양성 이런 모든 과정들을 우리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해서 앞으로 전개가 될 것인데 우선 450억 규모의 전기 선박 사업이 목포에서 건축되가지고, 12월달에 시작 할 걸로 기대가 되고 등등해서 여러가지 사업들이 진행 될 겁니다.

Q.마지막으로 귀성객들에게
추석인사 간단하게 해주시죠

우리 평소에 고향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귀성객 여러분들 목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은 모처럼 목포에 오셔서 발전된 변화돈 목포의 모습을 느끼면서 추석 연휴동안에 마음만은 풍성한 편안한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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