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0일)
뱃길 귀성객들은 다소 증가했지만
고속도로와 철도는 평소와 비슷한 통행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뱃길 귀성객은 어제(19) 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여 명 가량 증가했으며
오늘(20) 만 4천명 가량이 섬고향으로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평소와 비슷한
3시간 40분대가 걸리는 등
차분한 귀성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역도
서울 용산과 수서에서 출발하는
KTX와 새마을, 무궁화 호 등 33편을
운행 중이 가운데 귀성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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