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실종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7분쯤
순천 해룡면의 한 야산 중턱에서
지난 6월 13일
무안에서 실종됐던 4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름째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승용차가 있다는
야산 주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도중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A씨가 사업 실패 뒤
괴로워했다는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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