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원 중인 일부 신생아들에게서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시 옥암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실시한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신생아실 7명, 산후조리실 8명 등 모두 15명의 신생아가 양성판정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신생아와 조리원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CR 최종 검사결과는 내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