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 진위원회 등
무안군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단체들이
오늘(13) 오전 무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전면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계획안에 광주공항 통합이전 시기를
군공항 이전 추진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명시한 것과 관련해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올해까지 민간공항 통합절차를
즉각 이행하라"며 반발했습니다.

단체들은 오후 1시부터
세종특별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공항 통합
항의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