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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목포여상 정진 배구감독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9-13 07:55:13 수정 2021-09-13 07:55:13 조회수 64


◀ANC▶

배구 명문으로 꼽혔던 목포여상 배구부가
최근 다시 비상하고 있습니다.

프로팀 입단은 물론
제2의 김연경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목포여상 배구부
정진 감독을 만나봅니다.

◀END▶

1. 최근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3학년 이현지 선수가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다고요?

지금 목포여상 3학년에 재학중인 이현지 선수는
하당초등학교와 목포 영화중학교를 졸업했고, 지금
현재 최근에 실시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번
전체 순위 7번으로 뽑힌 학생 선수입니다.

2. 목포여상은 수년째 배구명문으로 꼽혀왔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희 목포여상은 지금 현재 28년 된 학교입니다.
보통 28년 정도 되는 학교를 명문이라고 하진
않는데 그 동안 너무 많은 선배들이 배출이 됐고,
그 중에 이제 많은 성적이 났습니다. 50회 이상
성적이 났는데 그 선수들이 흘린 땀, 또 뛰었던
체육관에서 지금 현재 후배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맥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3. 몽골에서 유학온 선수를
목포여상 출신 염혜선 선수의
아버지가 입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선수인가요?

염어르헝 선수죠. 이제 귀화를 하게 되면 염어르헝
선수인데 최근에 이제 10월달에 있는 전국 체전이
있습니다. 이 전국체전은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선수들만 시합을 뛸 수 있기 때문에 어르헝 선수는
내년 2022년 3월부터 있는 춘계 대회 때부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염어르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합에 출전할 것 같고요, 이 선수는 지금 현재
195의 키를 갖고 있고 신체 조건도 받아들이는
능력이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1~2년 안에
국가대표 한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4. 이밖에도 눈에 띄는 유망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목포여상 배구부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저희 목포여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이 목포 영화중학교를
졸업을 하고 우리 여상에 들어왔을 때 좋은 기능을
가지고 들어오기 때문에 내년 2022년도에 6명의
선수들 중 눈 여겨 볼 만한 선수가 이주화, 김다은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들과 지금 현존해 있는
선수들이 단합하고 소통한다면 22년도 전국을
제패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씀

저희 목포여상 고등학교는 2022년도 두 가지 꿈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 본교 배구부가 전국을
제패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저희 국가
공무원직 전남 최다 발굴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 공무원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2022년도 보건 간호과와
공공 산업과가 새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찾아주시고 또 배구부를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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