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학생의 가족과 학원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중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학교와 관련 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
학생과 가족, 학원에서의 접촉자 등
현재까지 3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순천 등에서도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르면서
어제(6) 하루 전남에서는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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