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광양 모 중학교 1학년 1명이 확진되면서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1,2학년 학생 2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전교생 온라인 수업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전라남도는 학부모와 학생 등에게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확진자 가족과
직장 근무자, 형제자매 학교와 학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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